한국교통연구원, '자율주행차 정책 및 규제에 관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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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 전경. 사진/연구원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1일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자율주행차 정책 및 규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자율주행 관련 법적 규제의 주요 쟁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법인법인 세종과 공동 개최됐다.

주제로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및 정책 현황(한국교통연구원 김규옥 자율차연구센터장)과 자율주행 관련 법적 규제의 현황 및 전망(법무법인 세종 이혜정 변호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법무법인 세종의 이용우 변호사의 사회로 법무법인 세종 이광범, 법제연구원 조용혁 박사, 국민대 최웅철 교수, 경기연구원 빈미영 박사 등 4명의 토론자가 참석하여 자율주행차의 정책과 규제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은 "자율주행차 모빌리티 정책과 기술, 그리고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확산을 위한 폭넓은 논의의 필요성과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법적 규제 개선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una99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