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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행 티켓' 놓고 이라크와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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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축구 최종예선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1장 남은 '본선 직행 티켓'을 놓고 내일(3일) 새벽 이라크와 3-4위전을 치릅니다.

이라크전을 앞두고, 신태용 감독은 지난 준결승전 패배의 아쉬움과 함께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는데요.

[신태용/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 주심의 휘슬 하나에 운명이 갈라진다는 자체가 상당히 힘든 부분이 있다. 지금까지 40년간을 축구에, 인생을 모든 것을 걸고 있는데 너무 많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그렇게 되돌려보고 싶습니다.]

1장 남은 '직행 티켓'을 꼭 따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태용/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 양 팀 선수들은 분명히 3위의 올림픽 티켓을 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이라크전은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3-4위전을 질 경우에도 '대륙간 플레이오프'라는 한 번의 기회가 더 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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