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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관절영양제 '조인본 콘드로800정'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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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관절영양제 '조인본 콘드로800정' 출시

▲ 유한양행은 2일 일반의약품 관절영양제 신제품 '조인본 콘드로800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일 일반의약품 관절영양제 신제품 '조인본 콘드로800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콘드로이친 성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해 콘드로이친을 주성분으로 하는 신제품 '조인본 콘드로800정'을 선보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조인본 콘드로800정'은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인 800mg 함유하고 있다.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은 여러 연구와 논문을 통해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능력을 증진하며, 관절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또한, '조인본 콘드로800정'은 일반 비타민에 비해 높은 체내 흡수율을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 B가 4종 들어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활성비타민B 성분으로 벤포티아민(B1),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B2), 피리독살포스페이트수화물(B6), 메코발라민(B12)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 B1(벤포티아민)의 경우,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요통, 어깨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추가로 관절영양제 수요가 높은 중장년층을 고려햐 다양한 성분을 보강하였다. 뼈 건강 성분으로 잘 알려진 칼슘의 흡수를 돕기 위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복합제제를 함유했으며, 대표 항산화 성분인 감마오리자놀을 담았다. 

이 모든 성분을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퇴행성 관절염이 급증하는 50대 이상 뿐만 아니라 최근 골프, 등산, 헬스 등 근력 운동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젊은 세대에서도 관절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 콘드로이친 800mg와 활성비타민B 4종을 담은 신제품 '조인본 콘드로800'이 일상 속 관절 토탈 케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쿱, EMR 연동형 만성질환 환자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 출시

▲ 아이쿱은 국내 최초 EMR(전자의무기록) 연동형 만성질환 환자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 전문기업 아이쿱(대표 조재형)은 국내 최초 EMR(전자의무기록) 연동형 만성질환 환자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닥터바이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당뇨ㆍ고혈압 환자 관리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아이쿱의 '닥터바이스'와 기존 출시된 만성질환 플랫폼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의사가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EMR)과 심평원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환자가 사용하는 APP을 모두 연결하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병ㆍ의원은 닥터바이스와 연동된 EMR과 심평원의 API를 통해 Non-Stop으로 편리하게 수가를 청구할 수 있고, 환자 전용 APP을 통해 환자의 자가 관리 상태을 확인해 효과적인 환자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환자는 질환 및 관리 상태에 대한 의사와의 1대1 개인 맞춤 진료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쿱은 '닥터바이스' 출시에 맞추어 대한내과의사회(회장 이정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 서울시내과의사회를 시작으로 지역 단위 내과의사회 대상 온ㆍ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이 올해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이쿱과 대한내과의사회는 닥터바이스의 효과성 검증과 만성질환관리 개선을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을 통해 필수의료의 한 축인 내과진료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쿱 조재형 대표는 "닥터바이스는 대한내과의사회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만성질환 관리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내과의사회 이정용 회장은 "아이쿱과의 협력을 통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을 일차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내과진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C녹십자웰빙, 건기식 담다 자회사 '어니스트리' 출범

▲ GC녹십자웰빙은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인 '어니스트리'를 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인 '어니스트리'를 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이 100% 지분을 소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로 지난 2월 물적분할 단행 후 이날 공식 분사했다. 

어니스트리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상현 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와 복정인 현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이 공동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출범과 함께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의 판매 전략 노하우를 인계받아 B2C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판매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계획이다.

어니스트리는 우선 주력 제품 라인업을 보강할 예정이며, 차후 채널 전용 상품을 개발하여 온라인 유통 플랫폼시장에서 영업이익을 확보할 방침이다.

GC녹십자웰빙은 분할 후 영양주사제, 에스테틱 사업을 핵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B2B 고객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의약품, 주사제 CMO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해 영업이익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법인 출범은 건강기능식품 판매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하여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장환경 및 제도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장기적으로 고수익창출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니스트리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근로자의 날 맞아 임직원 411명에 선물세트 전달

▲ 유영제약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전사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411명에게 밀키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전사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411명에게 밀키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유영제약 복리후생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선물은 매해 지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복리후생 제도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복리후생 제도를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유엔에스바이오, 공동연구 업무협약

▲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엔에스바이오는 30일,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전북대학교 기도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소와 함께 통합기도표적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유엔에스바이오(대표 강원호)는 30일,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전북대학교 기도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소와 함께 통합기도표적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ㆍ학ㆍ병 각각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를 결합, 호흡기 질환 약물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및 기도표적치료제 연구소는 정밀의료 기반 난치성 호흡기계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ㅇ이미 확보된 후보물질을 흡입기를 활용한 고효율 기도표적치료제 흡입제형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흡입기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 중인 흡입 디바이스 플랫폼을 활용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 순수 기술로 흡입 디바이스, 초정밀 파우더 충전기, 무인자동조립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세종시에 완공된 흡입 치료제 생산 공장은 이미 KGMP 인증을 받았다.

흡입기를 활용한 호흡기 치료제는 경구제나 주사제와 달리 폐 부위에 직접 약물이 닿는 방식으로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낮출 수 있는 만큼 호흡기 질환 치료에 최적화된 약물 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전북대학교병원과 전북대학교 기도표적치료제 연구소가 개발 중인 난치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흡입 디바이스 플랫폼에 접목시켜 다양한 흡입제형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유엔에스바이오는 전북대학교병원 및 기도표적치료제 연구소와 함께 제품에 대한 사용적합성 분석 및 임상연구 등을 통한 개선안 제안과 국내외 공동연구 프로젝트, 기술 분야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자 유엔에스바이오 대표를 겸하고 있는 강원호 대표와 전북대학교 의생명연구원 고명환 원장, 전북대학교 기도표적치료제 연구소 이용철 소장 등이 참석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힘을 모으길 다짐했다.

강원호 대표는 "최첨단의 기술과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갖춘 전북대학교 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전북대학교 기도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소와 함께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혁신적인 후보 물질에 당사가 보유한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호흡기 질환 약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씨셀, 바이오 코리아 2024 참가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씨셀은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세포치료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부터 제조, 상업화 및 유통에 최적화된 전과정 벨류체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를 통해 자사 파이프라인 및 면역항암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를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다각도 비즈니스 협력 모색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하는 벤처기업, 기반산업기업, 중견기업 등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 주제의 패널토론을 개최하며, 이 자리에는 지씨셀 세포치료연구소 원성용 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BIO KOREA 2024 참가 및 파트너링과 관련, 다국적 제약사들의 사전 미팅 요청을 받았으며, 행사기간 전후로 지씨셀 사옥 방문도 예정되어 있다"면서 "특히 임상 시작단계에 있는 GCC2003(HER2 CAR-NK)과 IND 제출이 임박한 GCC2005(CD5 CAR-NK), 그리고 면역항암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의 라이센싱과과 관련된 많은 관심과 니즈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 코리아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6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도 참가해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BIO KOREA)'는 전 세계의 기업, 벤처 투자사, 기관 등이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2024년은 '바이오 혁신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현장 대면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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