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source (on modern site) | Article images: [1] [2] [3]
기사전송 2024-05-01 12:14
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AI챗이 열심히 분석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도 그럴 것이 그 좌완투수는 데뷔하자마자 18승6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로 KBO리그 마운드를 초토화시켰기 때문. 압도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2006시즌 신인왕은 당연했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그가 차지했다. KBO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례였다. 한화를 넘어 한국야구가 배출한 사상 최고의 투수 중 하나인 류현진(37) 얘기다. 2012년까지 KBO리그에서 7시즌을 소화하며 98승(52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한 류현진은 2013년부터 활동무대를 미국 메이저리그로 옮겼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7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4년을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186경기 78승48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한 뒤 1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했다. 빅리그에서도 여전히 경쟁력이 있었던 류현진이기에 KBO리그 통산 100승은 손쉽게 달성할 것으로 보였지만, 꽤 오래 걸렸다. 복귀전이었던 3월23일 잠실 LG전에서 3.2이닝 5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지난달 5일 고척 키움전에선 4.1이닝 9실점(9자책)으로 한 경기 개인 최다 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두 경기 사이에 등판한 3월29일 KT전에선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 지원이 적어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복귀 첫 승을 4월로 미룬 류현진은 지난달 11일 잠실 두산전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복귀 첫 승을 거두며 99승째를 채웠다. 100승에 딱 1승을 남겨뒀던 류현진은 지난달 17일 창원 NC전 7이닝 3실점, 24일 수원 KT전 5이닝 7실점(5자책)으로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이제 류현진의 목표는 한미 통산 200승이다. 류현진 역시 KBO리그 100승 달성 후 "한미 통산 200승은 빨리 달성하고 싶다"고 밝힐 정도다. 22승이 남은 만큼 산술적으로 내년 시즌에 한미 통산 200승 달성이 유력하다. 한국인 투수 중 200승 고지는 류현진의 팀 선배인 송진우(210승) 만이 밟아본 영역이다. 개인 통산 200승은 류현진만의 목표는 아니다. 1987년생인 류현진보다 1년 후배인 1988년생 SSG 김광현과 KIA 양현종도 200승 달성이 유력한 선수들이다. 김광현은 KBO리그 161승에 메이저리그 10승을 더해 통산 171승을 기록 중이고, 메이저리그에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던 양현종은 KBO리그에서만 170승을 거두고 있다. 동 나이대로 KBO리그와 한국 야구를 풍미했던 세 좌완 투수들 중 누가 먼저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결혼식 장소가 호텔?… 축의금만 보내요"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l.downCount+' ';
postListData +=' ';
// 댓글이 있을경우
if (el.commentList.length>0) {
postListData +=' ';
}
// -- 댓글이 있을경우
postListData +='';
});
var appendData = '';
appendData += ' ';
jQuery("#ssul_comment").append(appendData);
}
jQuery("#module_ssul").show();
} else {
jQuery("#module_ssul").hide();
}
},
error: function(e){
}
});
}
ssul_load();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KBO리그
좌완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