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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핀시아, 통합체인 '카이아(kaia)' 공개[엠블록레터]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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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클레이튼·핀시아, 통합체인 '카이아(kaia)' 공개[엠블록레터]

[엠블록레터] 올 1월 깜짝 통합을 발표한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새로운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카이아(kaia)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자연의 어머니를 의미함과 동시에 대자연, 지구를 뜻하는 가이아(Gaia)에서 음을 채용한 단어입니다. 클레이튼의 클레이가 흙의 영어인 clay에서 음을 차용했고 핀시아가 나무의 이름에서 유래한 단어임을 생각해보면 카이아는 이 둘을 아우르는 단어로 보입니다.

애너그램으로도 카이아는 꽤 좋은 의미를 가집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 그러니까 Klaytn and finschIA에서 대문자만을 취해 연결했다고 하거든요. K 와 IA, 이 역시 클레이튼과 핀시아를 아우릅니다꽤 고심 끝에 지은 이름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출처: kaia

통합 재단에서는 기존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개발자, 사용자 등 주요 참여자들을 카이아라는 새로운 통합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서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카이아라는 단어 자체도 그리스어로 '그리고'를 뜻한다고 합니다. 아시아 No.1 메인넷이 되려면 각자가 보유하고 있던 생태계를 하나도 빠짐없이 연결하고, 여기에 더욱 확장해야 한다는 미션을 담고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통합 브랜드 공개를 시작으로 클레이튼과 핀시아는 본격적인 통합 단계를 밟습니다. 우선 상반기 내에 클레이와 핀시아 토큰을 카이아로 바꿔 신규 발행하고 메인넷 통합의 1단계를 완료합니다. 통합 재단도 아부다비에 설립할 예정입니다. 이어 하반기까지는 메인넷 통합의 2단계를 마치고 거버넌스 등의 통합도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시아 No.1 메인넷을 위한 지원책도 병행합니다. 라인넥스트의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인 도시와 함께 웹3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출범합니다. 또 라인의 지적재산권(IP)인 브라운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과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반응은 어떨까요? 일단 클레이, 핀시아는 발표 전날 약간 오르다 발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통합 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가격에 소폭 반영됐지만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침체를 이기진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 추이를 반등시키려면 좀 더 확실하고 강력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투자자들의 주문이겠죠. 아시아 No.1 메인넷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카이아를 시작으로요.

[엠블록 파트너 소식🗞️]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메타버스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스텔시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미디어 아트 전시 프로젝트로 향후 그랜트 프로그램 등 한국문화위원회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와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RWA) 플랫폼 오픈메타시티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RWA 분야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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