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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vs 민희진 전쟁 속, 레이블 KOZ 대표 지코 "자금력 달라" 발언 눈길(동네스타K)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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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수장 지코가 하이브에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30일 채널 '동네스타K'에서는 '열심히 살자.. 중소돌에서 대기업 레이블 수장돼도 제니 섭외전화 직접 돌리는 지코처럼 (ft. SPOT! 라이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나단은 게스트 지코를 "중소 아이돌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 빅히트, 급기야 대기업 레이블 설립까지. 그야말로 허슬러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지난 2018년에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2020년 하이브에 인수됐다.

지코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차이가 뭔가?"라는 질문에 "일단 자금력 자체가 다르다. 블락비의 경우 중소도 아닌 곳에서 시작했다. 거의 맨땅"이라고 답했다.

이는 하이브 내홍 속 전파를 탄 발언으로 더 시선을 끌고 있다.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달 22일 민희진이 이끄는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25일에는 민희진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민희진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측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하이브의 증거는 프레임을 만들어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것.

민희진은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 월급사장이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해 화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직장인이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푸념할 수 있다. 여러분은 우리 부대표나 나의 캐릭터를 모르고 이 대화가 진지한 대화인지 웃기는 대화인지 감이 없지 않으시지 않나. 이런 이야기를 했다가 또 뒤돌면 일하고. 이런 이야기가 오간건 많은 스토리를 다 들으셔야 하는데 난 의도도 없었고 한 적도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실제로 배임이 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민희진 기자회견 직후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경영자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만큼 어도어의 정상적 경영을 위해 속히 사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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